용문면 의용소방대, 소외계층에 연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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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의용소방대(마룡·광탄)가 지난 6일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다섯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배달을 실시하고, 방풍지 설치와 지붕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및 봉사활동에는 용문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50명이 함께했으며, 대상 가구 대부분 비탈진 골목에 위치해 일일이 의용소방대원들의 손으로 연탄을 배달해야만 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들은 “가족도 없이 홀로 지내는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줘 고맙다”며 온정의 손길을 베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문면 여성 의용소방대 박희자 대장은“의소대원들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주변을 항상 돌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꾸준한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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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힌눈님의 댓글
힌눈 작성일용문의 소방대원활동 박수를 보냅니다
따듯한 겨울나기 직접도운 손길에
동동구르모 라도 들려주고 싶네요
박희자 대장님 이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