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훈 강하 의용소방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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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강하 의용소방대장이 이임하고 이세훈 신임 대장이 취임했다.
지난 23일 강하면 다목적회관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이세훈 신임 대장은“대원들과 융화단결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태철 소방서장과 송요찬 군의원,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과 의소대원, 지역 사회단체장,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임 대장의 노고 치하와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임한 김종기(54세) 대장은 지난 2004년 의용소방대원에 임용돼 그간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취임한 이세훈 대장은 지난 2004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봉사활동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과 대원간의 친목 및 지도력이 탁월성을 인정받아 대원들로부터 추천받아 대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김태철 소방서장은 “강하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전임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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