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수 양동농협 조합장, “조합원 뜻 경영에 반영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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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급한 공약부터 조합원 숙원까지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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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당선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33년의 농협근무 경험을 살려 조합원들의 뜻을 경영에 반영하라는 책무로 여기고 주어진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양동농협 김천수 조합장의 취임일성.
지난 21일 취임한 김천수 조합장은 “선거 기간 조합원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꼼꼼히 챙겨 모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다른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들도 농협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조합장은 또 “항상 낮은 자세로 조합원을 섬기고 봉사하는 조합장.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지역 건설에 헌신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30일 만난 김천수 조합장은 “올해는 이미 정해진 사업계획에 의해 새로운 사업을 진행 할 수 없지만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것부터 하나하나 개선하겠다”며 “당장은 조합의 문턱을 낮춰 조합원을 편히 모시는 일부터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합원과 약속한 15개의 공약은 모두가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며 “가장 시급한 농기계수리센터는 올해 부지정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인허가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농자재와 하나로 마트 가격도 시장조사를 통해 1차 조정에 나서고 향후에는 유통전담 직원을 고용해 개선할 방침”이라며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벼건조장(DSC)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계약 재배를 통한 벼 수매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조합원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순회 수집하는 방안과 품질관리와 선별, 판매, 교육 분야의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유통 거래처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끝으로 “중장기적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관습적인 경영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한 변화와 혁신으로 알뜰하고 알찬농협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조합원의 요구는 조합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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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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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희순님의 댓글
김희순 작성일제가며칠전 시장을보았는데 물건은 15일날사왔는데 물건은 세일이라고 붙쳐놓고 유통기간이 10일까지써있는걸 판매를 하고있더라고요 너무 비양심 적 아닌가요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이런 말하는 사람이 조합장 조합원 뜻을 어떡게 경영에 반영해
그많ㅇ,ㄴ 조합원 생각을 무슨수로 인기 영합성 발언이며 선거용 발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