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홍순용 양평군 산림조합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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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변화를 통해 새 희망과 안정적인 발전 이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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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당선된 홍순용 전 산림조합 전무가 30일 제19대 양평군 산림조합장으로 취임했다.
양평군 산림조합은 30일 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김선교 군수와 박명숙 군의장, 이선기 NH 군 지부장, 장재찬 문화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순용 신임 조합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홍순용 조합장은 “중대한 자리로 이끌어 주신 조합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변화로 새 희망과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는 조합장이 되겠다”면서 “특히 선거기간 조합원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시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조합이 실현하고자 하는 산림조합의 다양한 수익구조를 창출하는데 있어서는 28년의 경험과 지식보다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는 인사로 취임사를 가름했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은 산림자원이 70%나 되는 만큼 산림의 보전은 물론 산림을 활용하고자 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경영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임직원들과 맡은바 임무 수행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순용 신임 조합장은 지난 선거기간 목재 펠릿공장의 대표상표 육성과 산나물·산약초 시범작목반 구성, 조경수 사업 추진 등 조합수익 사업 확대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와 예수금 유치 및 조합원 금리우대, 장수연금 실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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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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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변역에서님의 댓글
강변역에서 작성일대학에서도 임학을 전공하고 실무경험도 최고인 정통파 산림조합장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평군 면적은 도내 1위로 넓지만 73%가 산림지역이므로 산림을 잘 활용한 주민소득원 개발에 힘써 주셨으면합니다.
다행히 양평군은 서울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국공유지 면적도 절반이나 되는 만큼
양평군을 아토피 치료 및 도시민의 힐링장소로 제공하고 농축산물도 패키지로 연계
판매하는 노력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양평인으로서 양평군과 산립조합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해봅니다.
지금부터님의 댓글
지금부터 작성일과연 낙후된 양평조합을 살려야 하는데?? 공약을 잘지키는지 두고볼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