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지역사회, 연말 맞아 성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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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지역사회가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불구,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연이어 전달하고 있다.
지난 1일 옥현리 소재 민기주유소 엄춘석 대표가 30만원을 지평면에 기탁하는 등 이인숙씨도 10만원의 성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이선복씨가 5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 9일에는 지평 남‧녀 의용 소방대에서 모금한 50만원과 지평면 새마을 협의회에서 기부한 100만원이 답지했다.
이선복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작은 성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기탁의사를 전했다.
함기영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의소대원들의 하나된 마음이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수 새마을 협의회장은 "면민들의 선한 마음이 이어져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끝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정동균 군수를 찾아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해피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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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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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지평면화이팅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코로나19로 힘든시기 인데도 많은 기부을 하는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연말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양평읍내 시내쪽에서는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지요. 코로나19로 읍내상권도 힘든 상항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