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관광기념품’ 판매, 소비자 구매 시 제작자 결제 방식으로 수익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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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025 양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관광기념품을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 3개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념품은 양평의 자연과 문화, 역사 등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기획부터 제작까지 군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성을 살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기념품은 양평의 풍경을 담은 책갈피와 자연의 정취를 담은 수제비누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평역 관광안내소와 용문산 관광안내소, 두물머리 관광안내소 등 3곳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념품 판매에는 정보 무늬(QR 코드) 기반의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제작자에게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제작자가 수익을 온전히 받을 수 있으며, 지역 기념품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기념품을 통해 지역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상품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창의성과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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