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학교급식 우려 속 차질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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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노조의 총파업으로 학교급식에 차질이 예상됐으나 양평 지역에서는 파업 참가자가 적어 모든 학교에서 정상 급식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 당국에 따르면 관내에 학교급식이 이뤄지는 학교는 총 44개소, 이중 13개소는 공동조리를 통해 급식을 조달하고 있다.
또 조리사와 영양사 등 급식관련 종사자 90명 중 5명 내외 5.5% 정도만 이번 파업에 동참해 도시락 지참과 단축수업 등과 같은 급식과 관련한 우려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내 A학교 관계자는 "어제부터 내일까지 기말고사가 진행되는 가운데도 김치볶음밥과 계란파국, 견과류 조림, 닭꼬치, 양상추 셀러드, 딸기 쉐이크 등 급식이 정상적으로 제공됐다"고 말했다.
B학교 관계자도 "일부 파업 참가자가 있지만 정상 급식을 통해 돌봄 교실을 비롯한 모든 학사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며 "학생들을 위한 급식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2,800개교 학교에서 도시락 지참과 단축 수업 등 차질을 빚고 있지만 양평지역은 모든 학교에서 정상급식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급식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근속급, 복리후생비 등에서 정규직과의 차별을 없애라고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해 5일까지 3일간 파업을 이어가게 된다.
/정영인기자
교육 당국에 따르면 관내에 학교급식이 이뤄지는 학교는 총 44개소, 이중 13개소는 공동조리를 통해 급식을 조달하고 있다.
또 조리사와 영양사 등 급식관련 종사자 90명 중 5명 내외 5.5% 정도만 이번 파업에 동참해 도시락 지참과 단축수업 등과 같은 급식과 관련한 우려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내 A학교 관계자는 "어제부터 내일까지 기말고사가 진행되는 가운데도 김치볶음밥과 계란파국, 견과류 조림, 닭꼬치, 양상추 셀러드, 딸기 쉐이크 등 급식이 정상적으로 제공됐다"고 말했다.
B학교 관계자도 "일부 파업 참가자가 있지만 정상 급식을 통해 돌봄 교실을 비롯한 모든 학사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며 "학생들을 위한 급식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2,800개교 학교에서 도시락 지참과 단축 수업 등 차질을 빚고 있지만 양평지역은 모든 학교에서 정상급식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급식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본급 6.24% 인상과 근속급, 복리후생비 등에서 정규직과의 차별을 없애라고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해 5일까지 3일간 파업을 이어가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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