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우리동네 시민경찰’ 4명 선정·포상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양평경찰서(서장 강상길)가 17일 공동체 치안활동에 기여한 주민 4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Y씨는 지난달 발생한 강력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 받아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마을에 배정된 예산으로 범죄 예방용 CCTV 6대를 설치한 강하면 최병철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며,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또 지난 1월 전복된 경운기 밑에 깔린 주민을 구조한 용문우체국 정원호 집배원과 5,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청운농협 김옥희 씨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원호 집배원과 김옥희 은행원은 "당연히 할 일이고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시민경찰로 선정돼 기쁘다"며 "우리를 잊지않고 관심을 가져준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상길 서장은 "청정 양평의 이미지에 걸맞은 안전한 지역치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범죄예방 네트워크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정병국 의원, 美의회 지도부 방문··북핵·경협 등 현안 논의 19.05.20
- 다음글양평교육청 Wee센터, 경기세울학교 및 국립 디딤센터 방문 19.05.17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