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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통합새마을금고, 금융기관 대상 안전사고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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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0-16 14:17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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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와 양평경찰서 용문파출소, S1양평지사가 15일 금융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금융안전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기총과 흉기로 무장한 2인조 복면 괴한이 오전 11시20분께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1분여 사이 고객과 직원들을 위협하며, 미리 준비한 가방에 현금을 담아 달아나는 것을 가정해 실시됐다. 

또한 창구 직원이 현금을 담는 사이 옆에 있던 직원이 차분히 비상벨을 눌러 경비업체와 경찰관의 출동을 요청했고, 범인들이 달아난 직후 도착한 경비업체와 경찰관이 범행 현장에서 용의자의 차량번호와 도주로를 특정하는 과정이 재현했다.

또 훈련 종료 후 범인의 침입 및 예상 도주로에 대한 CCTV 배치 여부를 비롯해 범인의 인상착의가 촬영 될 수 있는 각도인지에 대한 점검은 물론 비상벨과 경보기에 대한 작동 유무도 세심히 점검했다.

새마을금고 원미영 상무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범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모의훈련을 통해 대비에 나서게 됐다”며 “이 같은 훈련을 통해 금고 직원들의 경각심은 물론 부족한 장비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상무는 또 “현행 1년에 한번 실시하는 모의훈련을 내년부터 연 2회로 확대하고 부족한 방범 설비에 대한 보완도 금년 내에 마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는 자체적으로 무장한 경비요원을 금고에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동한 용문파출소 소속 경찰관은 “금융기관을 상대로 발생한 범죄 대부분이 불과 하루 이틀 사이에 모두 검거되고 있다”면서 “도난금품에 많고 적음에 비중을 두지 말고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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