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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초, 세계·아시아 유소년 유도 선발전서 은1·동3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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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03 17:03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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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초 유도부(지도교사 조홍대, 코치 성규진)가 2018 세계·아시아 유소년 유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 출전, 은메달 1개와 동메달3개를 획득했다.

다문초 유도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 -42kg급에 출전한 손채영의 은메달과 남자초등부 -42kg급 김은수와 -54kg급 이기민, -60kg급 임지원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대회 첫 2위에 오른 손채영은 준결승에서 춘천 부안초 서민지를 상대로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 송중초 정수아에게 허리후리기 절반과 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2위에 입상했다.

김은수는 8강전에서 간성초 최승헌을 상대로 허리후리기 절반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동해 북삼초 이규민에게 업어치기패를 당해 3위에 올랐다.

또한 이기민도 8강전에서 인천 신광초 김기영을 소매들어 허리채기 한판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청계초 정희찬에게 업어치기 절반패를 당해 3위를 차지했다.

또 임지원도 8강전에서 간성초 원준희를 상대로 지도 2개와 발뒤축후리기 절반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인천 서흥초 나석원에게 허리후리기 절반과 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성규진 코치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 내내 긴장하지 않고 경기를 치루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유도 꿈나무들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값진 메달의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문초 유도부는 이번에 입상한 4명의 선수 외에 조경진, 서민진, 신한비, 김재원, 이응민 선수 등 모두 9명이 출전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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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김용문님의 댓글

김용문 작성일

코치님잘생겻어요 수고했어용

씬님의 댓글

작성일

아주 값진 메달 선사해주신 감독님 코치님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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