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역, 일반열차 추가정차로 주민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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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용문역에 무궁화호와 ITX-새마을가 1일 상하행 3회, 왕복 6회가 추가 정차한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경강(서울~강릉)선 양평역이 KTX 정차역으로 확정돼 운영된 가운데 이로 인한 일반열차 운행횟수 조정에 따른 불편이 일자 용문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비대협이 지난해 코레일 측과 수차례 협의에 나서 지난해 연말 올림픽 이후 용문역 편도 3회(왕복 6회) 증차를 약속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용문역에 무궁화호와 ITX-새마을가 상행 3회와 하행 3회를 추가로 정차해 기존 18회에서 24회로 정차 횟수가 늘어 용문역 이용객들의 열차이용 기회가 더 늘어나게 됐으며, 양평역에도 ITX-새마을호가 상행 1회와 하행 1회가 추가 정차한다.
이종승 지역개발국장은 “현대인들에게 철도는 가장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이자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이라며 “ 용문역 열차 이용 증가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외부에서 양평군을 찾는 방문 기회를 높여 양평군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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