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도의원, “양동면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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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양평군민들은 광주~원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양동면을 중심으로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양평군이 수도권 중첩규제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음에 반해 강원도는 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날 생활 곳곳에 녹아져 있는 첨단산업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산업단지를 양평군에 조성함으로써 상대적 박탈감의 해소는 물론 경기도의 균형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국내의 판교 테크노밸리와 대덕 이노폴리스를 비롯해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와 같은 첨단산업단지는 정보의 수집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술에 초점을 맞춘 산업 유형으로 폐기물과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어 산업단지 인근 자연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지난 해 ‘양평 테크노밸리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해 양동면이 현행법 및 제도에서 소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며 “이에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양평군의 최대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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