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전 상식) 장거리 운행 시 타이어 공기압·마모 상태 점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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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핸즈 양평자동차공업사 제공
추석 연휴를 맞아 장거리 귀성길 안전운전에 앞서 운전자의 타이어 점검은 필수다.
국내 한 타이어 업계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을 상대로 타이어의 공기압 과다 또는 부족인 차량을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차량에서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는 차량과 지면이 닿는 유일한 부품으로 안전에 직결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명절과 같은 장거리 운전 시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면 회전저항이 커지고 이에 따라 타이어 각 부분의 움직임도 커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될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 치는 듯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최악의 경우 타이어가 파손될 수 있다.
반면 타이어의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돼 있으면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가 발생할 수 있어 타이어의 성능이 저하 된다. 또한 완충능력이 그만큼 떨어져 승차감이 나빠지고 차체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가 지면에 고르게 접촉될 수 있도록 지정된 공기압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는 타이어의 균일한 마모로 수명 연장과 연비은 물론 운전자들이 가장 손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특히나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빗길에 미끄러지기 쉬워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데다 새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2배 가까이 길어지는 등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만큼 타이어를 적기에 교체해야 한다.
양평자동차공업사 김윤식 대표는 “장거리 고속주행의 경우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혀주기 위해 2시간 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며 “타이어 안전관리를 위해 적어도 월 1회 적정공기압 체크와 최소 분기 1회 타이어 안전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백 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 이순신 할아버지의 갓이 보일 정도의 마모한계선 1.6mm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홈 깊이가 2.8mm 정도인 상태에서 여유를 두고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국내 한 타이어 업계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을 상대로 타이어의 공기압 과다 또는 부족인 차량을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차량에서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는 차량과 지면이 닿는 유일한 부품으로 안전에 직결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명절과 같은 장거리 운전 시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면 회전저항이 커지고 이에 따라 타이어 각 부분의 움직임도 커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될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 치는 듯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최악의 경우 타이어가 파손될 수 있다.
반면 타이어의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돼 있으면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가 발생할 수 있어 타이어의 성능이 저하 된다. 또한 완충능력이 그만큼 떨어져 승차감이 나빠지고 차체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가 지면에 고르게 접촉될 수 있도록 지정된 공기압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는 타이어의 균일한 마모로 수명 연장과 연비은 물론 운전자들이 가장 손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특히나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빗길에 미끄러지기 쉬워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데다 새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2배 가까이 길어지는 등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만큼 타이어를 적기에 교체해야 한다.
양평자동차공업사 김윤식 대표는 “장거리 고속주행의 경우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혀주기 위해 2시간 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며 “타이어 안전관리를 위해 적어도 월 1회 적정공기압 체크와 최소 분기 1회 타이어 안전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백 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 이순신 할아버지의 갓이 보일 정도의 마모한계선 1.6mm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홈 깊이가 2.8mm 정도인 상태에서 여유를 두고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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