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말하는 소방시설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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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소화기 757대 소화전 74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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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각 마을에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단에 음성장치를 부착해 버튼을 누르면 사용법이 안내되는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은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양평읍 관내 대형마트에 말하는 소화기 62대와 소화전 26대를 보급하는 등 양동면 소재 스타휴 골프장에 말하는 소화전 48대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당황해 소화기와 소화전을 미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재난취약 대상에 설치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열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각 읍면 의용소방대 20개 대에 말하는 소화기 695대를 배부하는 등 각 마을을 대상으로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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