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제2회 서해수호의 날 및 故이창기 준위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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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를 맞은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서는 천안함 폭침 당시 전사한 양평군 옥천면 출신 고(故) 이창기 준위의 추모행사도 함께 거행됐다.
양평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천안함 46용사인 고(故) 이창기 준위의 추모 흉상이 있는 옥천 레포츠공원에서 거행됐으며, 이창기 용사의 유가족과 보훈단체 회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 장병,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의 의지를 세기고 고인들을 추모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오늘 서해수호의 날을 통해 조국과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높여 그 뜻이 길이 기억되도록 할 것”이라며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테러 위협에 맞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의 힘을 모을 때 북한이 도발을 멈추게 될 것”이라며 군민결집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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