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방공사, 노사간 임금피크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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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방공사(사장 김영식)가 지난 7일 양서공공하수처리시설 회의실에서 임금피크제에 대한 노사협의를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에 최종 합의했다.
노사 측은 이날 2015년 10월부터 만 57세가 되는 날의 익월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키로 하고, 지방공사 정년인 60세 이전 3년 전부터 매년 일정비율을 단계적으로 감축키로 했다.
특히 지방공사는 임금피크제를 통해 절감된 인건비를 청년들의 신규채용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식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와 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좋은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정년연장과 청년고용 확대라는 정책에 부합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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