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과의 ‘행복한 동행’, “친구들아! 용문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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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용문산관광지에서 제2회 너나들이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너나들이 걷기대회에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특수교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잔디광장을 출발해 용문사까지 완주했다.
또한 각 코스별로 스티커와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등 페이스 패인팅과 보물찾기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였으며, 완주 학생들에게는 완주 기념 메달과 상품을 전달했다.
노갑빈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심신 단련은 물론 자연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일원임을 인지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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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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