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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양평군⇔양평경찰서,“응급의료 Network 구축”협약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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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8-21 09:2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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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화된 사회 환경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 심ㆍ뇌혈관 질환 환자 증가와 비례해 심정지 사망자가 늘고 있다.

주민 누구나 불의의 사고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응급의료 생활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게 사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설치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사회여건 조성을 위해 양평경찰서와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Network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남현우 양평경찰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군민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 살리는 일 상호협력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지원 ▲자동제세동기 설치 및 관리 협력 ▲기타 기관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 되는 사항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응급환자의 1분1초는 생명을 결정짓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24시간 운영되는 12개 읍면파출소 자동제세동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양평경찰서장의 생명보호 우선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현우 양평경찰서장은 “위급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경찰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로, 전국 최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읍면파출소 경찰관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을 익혀 군민의 소중한 생명살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12개 파출소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면 관내에는 총 56대의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는 것이며. 심폐소생술 교육도 보건소와 양평소방서에서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천여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또 군 자체적으로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1시30분부터 4간동안 구조 및 응급처치 상설교육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은 이번 협약체결을 비롯해 지난해 11월 ‘마을생명지킴이 발대식 및 응급의료기관 MOU 체결’로 ‘안전도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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