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 공동,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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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9일 올해 조림사업 예정지인 양평읍 창대리 산62번지 일원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회와 공동으로 주최된 이날 나무심기에는 전진선 군수와 공무원, 새마을회 중앙회 곽대훈 회장, 송재필 경기도회 회장, 김성은 양평군지회장, 양평군산림조합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회 곽대훈 중앙회장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양평군에서 식목행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자"며 "더욱이 산림녹화에 앞장서 건강한 녹색도시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무심기는 약 1ha 산림에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했으며,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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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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