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양평부추축제, 3만 여명 참여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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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으로 5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제4회 양평부추축제가 지난 7일과 8일 양동역 일원에서 개최됐다.
을미의병 출정식과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된 이번 축제는 먹거리 장터와 친환경농산물 장터, 각종 공연 등이 행사 기간 펼쳐졌으며, 지역주민과 내방객 등 3만 여 명이 다녀가 것으로 추최 측은 추산하고 있다.
특히 양동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축제장에서는 부추전과 부추만두, 부추피자 등 부추를 활용한 먹거리장터와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 만들기, 부추 1단을 1천 원에 판매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활용하는 등 부추의 고장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가수 남진과 비바체, 김지원, 김선영, 아이씨유를 비롯한 외부 공연진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양동의 대표 특산물인 부추를 홍보하기 위한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해 내년에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빼어난 자연환경을 담고 있는 양동면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양동 부추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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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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