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1기동사단, 군 신뢰도 향상 위한 부대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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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기동사단 결전여단이 지난 22일 장병가족과 지역주민, 유관기관을 초청한 가운데 부대개방 행사를 가졌다.
든든한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및 군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부대개방 행사에는 부대 인근 마을 주민은 물론 용문산사격장 폐쇄 양평군 범국민대책위원회, 결전전우회, 유관기관 등이 초청됐다.
이날 부대개방은 권혁동 사단장과 전진선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군이 운용 중인 장비 소개 및 시연, 탑승체험에 이어 K2전차와 K21장갑차의 사격 시연이 이어졌다.
참관자들은 K2전차, K21장갑차, 천무, K600 장애물 개척전차 등 주력 장비 소개를 통해 부대의 특성과 군 장비의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표적을 향해 화염을 뿜어내는 궤도장비의 모습을 통해 군의 강력한 전투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규 여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든든한 지역 안보와 장병 복지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대비태세 확립은 물론 장병 가족과의 긴밀한 소통과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장병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병 생활관 소개와 군장 메기체험, K2전차와 K21장갑차 탑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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