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1기동사단, 혹한기 전투사격 통해 결전 태세 확인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6월 14일 (토)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육군 11기동사단, 혹한기 전투사격 통해 결전 태세 확인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1-02 15:59 댓글 0건

본문

- 甲辰년 새벽을 깨운 첫 포성, 조국수호 의지 다져

Photo
사진 제공, 11기동사단 김성욱 중위(진)

"전방 적 이동 장갑차 출현! 쏴!" 우렁찬 사격 지시 무전이 끝나기 무섭게 궤도장비들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

혹한의 기상을 강력한 화력으로 녹이고,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 이들이 바로 육군 11기동사단이다.

11사단 백호대대는 2일 꽃봉진지에서 K-9 자주포 포탄 사격을 실시했고, 철마대대는 같으날 양평종합훈련장에서 K-21 장갑차 전투사격을 실시했다.
 
이날 사격은 새해를 맞아 전투력을 확인하고 전투의지를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으며, 자주포 대응사격 및 통합화력 운용과 고정 및 이동 표적에 대한 장갑차 고폭탄ㆍ복합탄 사격이 진행됐다.

특히 혹한기에도 적 제압에 이상이 없음을 이번 전투사격을 통해 확인했다.

또한 이들을 비롯한 사단 예하 전 부대는 전투준비 태세 및 전술집 결지 점령 훈련 등을 통해 언제든 적진으로 진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증명했다.

철마대대 김경덕 3중대장(대위)은 "전우들과 함께라면 적도, 혹한의 기상도 전혀 두렵지 않다"며 "2024년 새해에도 거침없이 훈련장을 누비며 적과 맞서 싸울 힘과 의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11사단은 1월 중 여단 단위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지속하고, 동계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6월 14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