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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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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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2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희망愛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읍면별 4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희망愛발굴단 48인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희망愛발굴단’은 읍면 복지팀과 2인 1조로 고독사 위험가구 조기 발굴과 고독사 예방 및 안부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한 발굴단 단원은 "발대식과 고독사 관련 교육을 통해 발굴단의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며 "지역의 이웃을 다 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각 읍면 희망愛발굴단의 활동으로 고독사 위험과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는 양평군이 되길 바란다"며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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