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공약사항이행평가단, 공약 추진 사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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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가 지난 6일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이하 평가단)과 공약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모를 통해 27명이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117개 공약 세부사업 중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양평자원순환센터 2곳을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평가단은 이날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전진선 군수로부터 2분기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
김대수 평가단 단장은 “단원들과 민선8기 공약사업지를 찾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탄소중립 실현이 담긴 민선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 과정을 평가단과 함께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중심의 매력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117개의 공약세부사업 중 62개 사업을 완료해 79.4%의 이행율과 52.9%의 추진율을 달성 중에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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