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가격만점 양평부추 축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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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 오는 28일 ‘제5회 양평부추축제’가 개최된다.
양평부추축제는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성춘)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으나 올해는 경기도 작은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을 받게 됐다.
축제는 오전 10시에 개막식에 이어 부추 음식 경연대회와 부추 먹거리 판매, 부추묶기, 부추화분 심기 체험, 초대가수 윤태화와 김태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의 공연, 면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부추묶기 체험을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부추 판매부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또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부추를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다.
정창업 면장은 "양동의 대표적 특산물인 영양 만점의 양평부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와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양평 동부권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양평부추는 향기가 진하고, 줄기가 연하며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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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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