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용문면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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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양평살이 용문면 설명회가 지난 4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점2리 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설명회는 양평군과 용문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문사 은행나무와 금동관음보살좌상 등 다양한 보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이 호응을 얻었으며 서경덕, 이황과 교류가 깊었던 조욱 선생이 용문산 운계서원을 짓고 후학을 양성했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권용진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가 사는 용문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양평의 매력을 더욱 느껴 더욱 행복한 양평살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살이 설명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다음 설명회는 오는 14일 지평면에서 개최된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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