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대산축산농장·세민한우농장, 백미 400kg 기탁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대산축산농장 박재덕 대표, 29년째 이어 온 기부

대산축산농장(대표 박재덕)과 세민한우농장(대표 박세민)이 지난 12일 양동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백미 40포를 기부했다.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은 부자 지간이며, 박재덕 대표는 올해까지 29년째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덕 대표는 "양동면 지역에서 성장해 온 과거를 생각하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장이 되도록 나눔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민 대표는 "아버지께서 30년 가까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성장하면 지역과 상생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어왔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창업 양동면장은 "올해로 29년째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박재덕 대표님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 자원순환센터, 자원순환교육 성과 공유회 25.12.15
- 다음글양평공사,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220만 원 기탁 25.12.12
|










댓글목록
김동기님의 댓글
김동기 작성일귀합니다. 항상 모범이 되시는 가정^^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