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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원주 철도건설 시 강천역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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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02 11:17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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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철도건설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이 지난달 29일 고시됨에 따라 여주시가 강천면 이호리와 걸은리, 도전리를 지나는 13km여 구간에 강천역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고시함에 따라 이 사업에 대한 청사진이 드러난 가운데 여주시는 현재 운행 중인 경강선 복선전철 여주역(교동)에서 새롭게 건설될 사업 구간에 강천역 신설을 희망하고 있다.

52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하는 여주~원주 철도건설 사업은 여주역과 서원주역 구간 21.95km을 단선으로 연결하고, 여주역과 서원주역, 남원주역 등 3개역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그간 강천역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기본계획 단계에서는 강천면 주민들이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물론 주민공청회를 열어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구해 왔다.

특히 강천면 주민들 역시 여주~원주 철도건설 사업이 지역단절과 환경피해 등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며, 이 사업으로 (가칭)강천역 없이는 추진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단계에서 (가칭)강천역 신설을 검토키로 했기 때문에 올 상반기 설계가 발주되면 (가칭)강천역 신설 논의가 구체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민들과 힘을 모아 강천역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역사 신설의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설득해 나가겠다”며 “강천역이 신설되면 대량운송 교통체계가 구축돼 문화와 관광 중심 여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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