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업기술센터, 남한강 당남리섬에 유채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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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가 지난 14일 대신면 천서리 당남리섬에 축구장 20배 면적의 140,000㎡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된 유채꽃 종자는 지난해 9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유품종보호권 통상실시권 실시계약 체결’을 통해 분양 받은 2개 품종으로 유전자변형(LMO) 유채의 유입 가능성을 전면 차단했으며, 오는 5월 초순부터 개화가 시작돼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김덕수 소장은 “남한강 수변의 탁 트인 유채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편히 휴식할 수 있는 여주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채와 메밀, 코스모스, 핑크 뮬리, 라벤더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시험재배 해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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