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시정 변화 이끌 시정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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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시정연구모임이 15일 시청상황실에서 2018 시정연구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정연구모임은 여주시 공직자들이 직급, 직렬을 뛰어넘어 기존 업무와는 별개로 자발적 모임을 구성, 시정에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 시정연구모임에는 18개팀 113명의 공직자를 비롯해 모임에서 섭외한 14명의 일반 시민도 시정연구모임에 동참하게 된다.
시정연구모임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각 연구모임 별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되며, 여주시는 8월 중 시정을 바꿔나갈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서류심사와 발표를 통해 우수 연구모임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틀에 박힌 생각만 한다는 시민들의 시선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참여한 공직자들이 발굴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여주시정에 어떻게 접목되어 나가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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