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평쌀사업단, 미국시장 진출 위해 에너하임 전시회 출전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
(사)양평친환경쌀사업단(이하 쌀사업단)이 양평 유기농쌀 판로 확대와 미국 진출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에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양평관내 농업회사법인 풀로원(주)와 리뉴얼라이프(주)가 양평 유기농쌀로 만든 케이반과 고추장나물비빔밥, 한우미역국밥, 유기농 쌀과자 등 가공식품을 출품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박우영 소장과 쌀사업단 관계자 등이 이들 업체와 함께 방미해 물맑은 양평 브랜드로 생산되는 양평 유기농쌀의 생산과 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 과정 등을 홍보하며,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풀로원(주) 양승기 대표는 “친환경농업 특구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고추장 나물비빔밥과 현미로 만든 유아용 쌀과자 등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수출 계약 등 소기의 성과를 얻고 돌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현지에서 전해 왔다.
박우영 기술센터소장도 “양평 유기농쌀로 만든 가공식품과 친환경으로 재배된 유기농쌀의 해외 수출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상담을 이어 가고 있다”면서 “양평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공식품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전해 왔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여주시, 일자리 정책 추진 의지 천명 18.03.12
- 다음글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18.03.11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