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룡·공흥지구에 공동주택 1,096세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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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 마룡지구 사업 조감도. |
용문면 마룡지구와 양평읍 공흥지구 2개 단지에 총 1,096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된다.
2일 군에 따르면 용문면 마룡지구는 국방시설본부가 BTL사업으로 4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룡리 314번지 용문고등학교 인근 4만1,706㎡ 부지에 지상 18층, 742세대 규모의 20사단 군관사를 조성한다.
마룡지구는 지난해 11월 양평군에 주민제안이 접수된 이후 지난달 17일 경기도에서 최종 결정 고시돼 오는 11월경 착공 될 예정에 있다.
또한 양평읍 공흥지구는 (주)이에스아이앤디(ESI&D)가 약 7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흥리 산84-2번지 벽산아파트 인근 2만2,199㎡ 부지에 지상 18층, 35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한다.
공흥지구 역시 사업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경 착공될 예정이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들 사업이 마무리 되면 용문과 양평읍 일원에 약 2,300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소형 주택공급으로 전세 난 해소 등 양질의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인구 17만 달성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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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파트...님의 댓글
아파트... 작성일아파트가 왜 필요한지 정말 답답합니다.
인위적인 인구 채우기정책
언젠가 역풍을 맞을것입니다.
일거리를 만드셔야지 아파트만 지으면 뭐한다요...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숙소 역활하려는 정책은
수정돼야 하지 않을까요.일자리좀 먼저 만드셨음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