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소방대, 팔당수난구조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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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그너르시의 산짜브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4명의 실무단이 지난 9일 경기도의 수난구조 활동 벤치마킹을 위해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를 방문했다.
바그너르시 소방본부의 자체 계획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8일부터 11일까지 일정 중 이틀째 일정으로 경기소방의 선진 시스템 및 수난구조 활동을 벤치마킹했다.
이들 몽골 소방대는 수난 기동장비와 각종 현장 활동 장비를 체험하는 등 소방정에 탑승, 경기 소방의 우수한 소방인프라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았다.
바그너르시 소방본부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에서 선진소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몽골의 시스템과 접목시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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