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을 위한 ‘카네이션 하우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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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의 여가와 소득활동 제공을 위한 ‘카네이션 하우스(회현2리 소재)’가 지난 21일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 군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억1천만원이 투입된 ‘카네이션 하우스’는 120㎡ 규모로 신축됐으며, 독거노인들의 고독사와 노인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여가 공간을 비롯한 작업공간과 주방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류인택 회현2리 이장은 “앞으로 마을 주민으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마을 특산물 만들기 등 다양한 소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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