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지평면장-이종문 조합장, 유기농 쌈채 일일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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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화 지평면장과 이종문 지평농협장이 최근 지평 채소 작목반에서 유기농 쌈채 소포장 작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몸소 체험했다. |
이재화 지평면장과 이종문 지평농협장이 최근 지평 채소 작목반(작목반장 하용기)을 찾아 유기농 쌈채 수확 및 소포장을 함께 하며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8년 구성된 지평 채소 작목반은 9.5㏊의 면적에서 패각(조개껍데기)을 원료로 제조한 칼슘(알카리온)을 사용하는 농법으로 쌈채류를 재배 중이며, 양평지방공사와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신선도가 오래가고 채소 맛이 남달라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소포장(1㎏ 1만원) 판매로 연간 5억2천만원(1일 100box)의 고소득을 올리며, 강소농을 실현해 가고 있다.
하용기 작목반장은 “앞으로 직판장을 마련해 작목반에서 생산된 채소를 공동으로 판매키로 하는 한편 소비자를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높은 고부가가치를 실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일일체험을 마친 이재화 면장과 “지평채소 작목반의 1사1작목반 자매결연 추진과 판로 확대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돈 버는 친환농업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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