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도시가스 배관공사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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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도시가스 배관공사 착공식이 지난 12일 양평읍 공흥리 현장 인근에서 거행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선교 군수와 박현일, 송요찬 이상규 군의원, ㈜예스코 대표, 조대현 용문면장, 주민들이 참석, 조기 공급 및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했다.
양평읍 공흥리부터 용문면 다문리까지 약 16.5km의 구간을 연결하는 용문도시가스 배관공사는 예스코에서 49억원, 군보조금 21억원 등 70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용문면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으로 용문면이 읍으로 승격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하는 지역에도 조속히 공급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지역 도시가스 공급은 2008년에 시작돼 2009년 양서면 양수리와 2010년 양평읍에 5,600여 가구를 공급 중에 있으며, 올해 양평읍 양근리 일대 600세대에 추가 공급될 예정에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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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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