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전술 경연대회 출전‥입상목표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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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전술 경연대회 출전을 앞둔 소방관들이 4인 조법 경기를 위해 사다리차 조작 훈련을 하고 있다. |
내달 10일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2012 상반기 ‘소방전술 경연대회’ 출전을 앞둔 소방관들이 대회 입상을 위해 전력투구에 나서고 있다.
양평소방서는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에서 베테랑 소방관 17명을 선발, 고가차 조작능력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4인 조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집중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서는 이번 대회 입상을 위해 상호 부족한 부분에 대한 토론은 물론 정확성과 안전성, 숙지도, 신속성에 대한 숙련을 위해 반복된 훈련에 나서며, 방화복이 다 젖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궁운 현장지휘과장은 “소방관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자신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한 체력과 민첩한 판단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 준비를 계기로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강인한 최강 소방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전술 교류를 위해 실시되는 대회로 도내 최우수관서 2개 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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