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양평군민대상에 손대덕·이동희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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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손대덕 (우)이동희 |
올해 양평군민대상에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손대덕 수석부회장과 지평무궁화봉사회 이동희 고문이 선정됐다.
군민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군민을 시상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애향심을 도모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손대덕 수석부회장은 2001년 양평의병기념사업회를 설립한 후 17년간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과 양평의병 추모제 등 의병 기념사업을 활성화해 양평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 사상을 기리는데 헌신 봉사한 점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희 고문은 30년간 어르신들을 위해 헤어코디네이션을 수행하는 등 재난 이재민 지원활동과 집수리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공로가 인정돼 군민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들 수상자들의 시상식은 오는 14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하는 ‘제45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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