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 행복나눔 농장서 수확한 ‘사랑의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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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수한)이 지난 5일 행복나눔 농장사업을 통해 수확한 1톤 가량의 감자를 소외된 이웃 53가정과 관내 17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추진단원 20여명은 지난 3월부터 관내 버려진 휴경지 밭을 일구고 씨감자 심기부터 감자 꽃 잘라주기까지 4개월여 간 정성껏 감자를 재배하고 이날 전달식을 갖게 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수한 추진단장은 “추진단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키운 감자가 튼실하게 자라 어려운 이웃들의 간식과 반찬 부재료로 전달돼 뜻 깊다”면서 “특히 작황도 좋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연광흠 강하면장은 “열정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에 큰 기쁨과 본보기가 되고 있는 추진단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강하면의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강하면에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의 좋은 벗’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은 민·관 협력을 토대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맞춤형 복지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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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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