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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현2리 가루매 마을과 NH개발 경기남부지사, "우리는 한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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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6-16 15:5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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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명예퇴임한 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이상열 지부장이 지난 4월 NH개발 경기남부지사장으로 취임한 후 고향인 지평면 농가에 자매결연의 단비를 제공했다.

NH개발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이상열)와 양평군 지평면 옥현2리 가루매 마을(대표 권윤주)은 14일 가루매 마을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도·농 상생의 교류를 약속했다.

행사에는 이상열 지사장과 맹호원 지평면장, 이춘원 지평조합장과 군지부 직원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1촌1사 상생의 선언을 축하했다.

이날 NH개발은 옥현2리에 마련된 마을체험관에 15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제공했고 마을에서는 5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로 답례했다.

결연식을 끝내고 오후에는 NH개발 이상열 지사장과 직원, 그리고 양평군지부 직원 10명이 모여 옥현2리 권윤주씨 배 과수원에서 배봉지 씌우기 작업에 돌입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기도 했다.

권윤주 마을대표는 “아름다운 마을로 변해가고자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농촌체험마을의 표본이 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즐거운 체험문화를 정착시켜 도시민들이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는 휴식처로 변모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상열 지부장은 “NH개발 경기남부지사는 건축부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가의 집과 창고 수리 등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루매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19ha의 논농사와 8ha의 밭농사, 7ha의 과수농사를 통해 연간 우렁이 쌀 130톤과 잡곡류 18톤, 배 15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10만평 규모의 식물원을 조성 중에 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경기농협 선정 1사1촌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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