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탐방3 -양평한마음회) 토착민과 외지인, 선·후배를 하나로...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한마음회는 지역간 격차와 분열을 없애고 선·후배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창립했다.
현재 제8대 이상목 회장을 주축으로 총 2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한마음회는 지방자치분과와 사회봉사분과, 대외협력분과 등 총 3개 분과로 나눠져 활동중이다.
특히 한마음회는 ‘한마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역을 하나로 융화시킴을 목적으로 선·후배간의 사랑은 물론 토착민과 외지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다는 의미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영·호남 향우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 외지인들이 양평에서 살아가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3년 결성된 양평군민비상대책협의회와 함께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과 수정법 및 산지법 개정에 따른 입장표명 등 양평군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규제해소에 대한 뜨거운 투쟁에도 늘 선봉이었다.
지난 2004년에는 지역통합을 위한 양평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를 발족, 지역의 권익침해와 규제, 악법에 대한 긴급상황 발생시 공동대응하고 시민·사회단체 상호간의 업무협조와 유대강화를 통한 토론의장을 마련해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해왔다.
양평한마음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 일일호프’를 열고 모금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하는가 하면 매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지어주기’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상목 회장은 “양평은 지금, 지역끼리 혹은 선·후배끼리 분열을 낳을 시기가 아닌 한마음으로 뭉쳐 규제해소에 따른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하나라는 큰 타이틀을 걸고 토착민과 외지인, 지역간 선·후배사이의 통로역할을 하는 한마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송희,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개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찾아가는 생활질서 간담회 개최 09.08.19
- 다음글(단체탐방2 -양평군새마을회) 마을 구석구석을 새고장으로 탈바꿈 09.07.10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