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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두르고 사랑의밥퍼에 나선 정병국의원과 양평군의회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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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1-24 14:56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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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오후 12시.
사랑의 밥퍼 행사장에 정병국 국회의원과 양평군의회 의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나타났다.

‘사랑의 밥퍼’는 매주 토요일이면 양평역전에서 포도나무동산교회(목사 정왕훈)가 정성가득담긴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급식소로 이날은 설 명절을 맞아 정병국 국회의원과 양평군의회 권오균의장, 김덕수의원과 이순자의원이 직접 배식에 동참했다.

“따뜻한 식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정 의원과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으며 인사를 건네는 어르신들이 찾아들기 시작하자 사랑의밥터는 금세 북새통을 이루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은 양평장충한방족발 김영진(33)대표가 “명절이지만 어르신들께 제가 해드릴것은 이것뿐이네요”라며 새벽 5시부터 직접 삶은 40만원 상당의 족발과 초콜릿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고 양평읍 새마을 부녀회 허인숙 회장과 회원들은 준비부터 설겆이로 마무리 되는 순간까지 모든 일에 감초역할을 하기도 했다.

군의회 의원들은 모두 앞치마를 두른채 배식터에 놓인 음식과 족발을 손수 나눠주기 시작했고 정 의원은 각 테이블마다 음식을 직접 나눠주며 “올해에도 건강하세요”라는 덕담을 건네자 어르신들은 “올바른 정치로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 달라”는 즉석 주문을 하기도 했다.

정병국 국회의원은 “오늘 봉사를 와보니 어려운 서민, 이웃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체감했다”며 “밥 굶는 사람이 없고 추위에 떠는 사람이 없으며 눈물을 흘리는 이웃들이 없도록 중앙에서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병국 의원은 이날 사랑의밥퍼 봉사활동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양평소방서를 방문, 설 연휴동안 비상근무에 들어간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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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양평여성님의 댓글

양평여성 작성일

정병국 의원님 춘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어려운시기에 군민과 함께 하신모습 보기좋습니다

한나라님의 댓글

한나라 작성일

한나라당 의원님 이시죠?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국회의원님 ! 너무고맙습니다.
항상 좋은모습 정직한 모습  늘 고맙습니다

더많이님의 댓글

더많이 작성일

정말보기좋아요,정치인들은 하루살이모냥 그때뿐인데 더많이 계속되길,양평에기관장들은 잠자고 있나 도대체가어려운이웃돌보기를 돌로보네요 허기야 그들에 살림집이 서울에있으니하루살이 떠남 그만인걸

김한성님의 댓글

김한성 작성일

모두가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감사드립니다.
설 명절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민들이 안전하시고 편안한 설명절 연휴가 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수역사람님의 댓글

국수역사람 작성일

참 아름답운 모습이구요..........
언제나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포도나무 교회에 감사드림니다.
올한해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실기 기도 합니다.
그런데???????????
국수역에서는 커피 봉사도 하지못하는 아시움이있네요.........
국수역에서도 어려운 어른분들께도 따뜻한 식사 대접을 할수 있는 날이 오게지요?????
수고 하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림니다

한나라 4촌님의 댓글

한나라 4촌 작성일

가식적이고 너무 의식적인 모습은 안되죠
하늘을 우러러....

햇살님의 댓글

햇살 작성일

정병국 국회의원!

밥나르는모습 보기 좋아요!

국책사업 나르시면 더 멋질텐데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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