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지키기운동본부 양평지역본부대표에 김주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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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지키기운동본부 양평지역본부 대표에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던 김주식씨(45)가 취임했다.
김주식 전 사무국장은 지난 15일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양평지역본부 총회에서 임원과 면 지회장들로부터 추대돼 19일 오후 6시 여성회관 4층에서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양평지역본부 대표로 취임,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일반 자생 NGO단체와는 달리 지난 98년 한강수계법 제정 당시 동부권 주민들의 투쟁의 결실과 한강수계법 지원에 관한 근거로 탄생한 한강지키기운동본부는 그동안 수질보전과 합리적 규제개선 등 정책조율 관계에서 정부와 한강수계 주민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해왔다.
한강지키기운동본부는 맑은물 보전과 개선을 위해 팔당상수원 및 수변지역의 수질감시 및 관리, 조사 및 연구활동, 교육연수, 계몽, 팔당상수원 수질오염 예방 활동, 각종 세미나 개최, 정부에 대한 합리적 주민지원 사업방안 건의 등을 펼쳐왔다.
조직구성은 본부와 각 지역본부로 구분되며 지역본부는 용인지역본부, 남양주지역본부, 광주지역본부, 가평지역본부, 양평지역본부, 이천지역본부, 여주지역본부로 구성돼 있다.
한강지키지운동본부 양평지역본부 김주식 대표는 “지역의 환경문제와 사회문제 해결의 최선봉에서 환경부와 군의 가교역할을 통한 지역의 오총제 및 각종 규제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지역개발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개발, 주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대변하고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홍보로 자라나는 어린이의 환경고취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수많은 지역의 중책을 맡아오시며 헌신봉사하신 장철균 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임하지만 늘 양평지역본부의 고문으로서 함께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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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축하합니다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작성일잘은 모르지만 성품이 물과 같이 깨끗해 보여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자고로 물은 조그마한 불순물에도 더러워 보일수 있습니다.
항상 깨끗하고 조용히 흘러가는 물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많은 활동 바랍니다.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