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라이온스클럽 제42대 김경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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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B지구 양평라이온스클럽 제42대 회장에 김경식(46) 회장이 취임했다.
라이온스클럽은 7일 양평 대명리조트 무궁화홀에서 제40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을 갖고 제41대 정상욱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1년동안 라이온스클럽을 이끌 김경식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특히 라이온스클럽은 축하 화환대신 백미로 대신받아 이날 모아진 백미 48포(10kg)를 오는 7월중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식 취임회장은 “저의 회장주제를 피할 수 없는 봉사 즐기자로 정했다”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않으면 나 자신도 발전할 수 없다라는 이념을 가지고 라이온스가 가진 1%의 특권을 99%의 사람들에게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또 “선배님들의 발판으로 원동력을 삼아 40주년을 맞이한다는 것은 앞으로 50년이 아닌 100년의 역사를 위한 시작일 것”이라며 “라이온스가 100년을 가기 위해 앞으로의 60년이 멀었다고 생각하기 보단 새로운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봉사를 위해 또다시 시작해야 할 시기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욱 이임회장은 “임기내 추진하지 못했던 중요 사안은 오늘 취임하는 젊고 능력있는 차기회장께 과제로 남기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열심히 서포터 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이날 관내 백내장환자 무료개안수술을 위하여 300만원의 의료봉사금을 양평 연세안과의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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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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