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장번영회, 양평시장 상인 번영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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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시장번영회(회장 민대훈)가 2010년부터 양평시장상인번영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시장번영회는 15일 양평농협 중앙지점 2층 회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병국 국회의원,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26년간 사용해 온 양평시장번영회의 명칭을 ‘양평시장상인번영회’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시장번영회의 이번 명칭변경은 정부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키로 약속한 재래시장 특별지원 한시법의 지원을 받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행정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인정시장 상인회 등록을 추진해 왔다.
민대훈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임의단체가 아닌 인정 상인회 등록이 정부 지원의 필수 조건으로 이번 등록을 필두로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상인교육을 비롯한 군비, 국·도비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재래시장 전선지중화 사업을 비롯한 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라며, “특히 앞으로도 중앙정부 차원의 2, 3단계 지원사업이 계속 될 경우 양평시장이 명품 재래시장으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선교 군수는 “중앙선 개통과 맞물려 전통 재래시장은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시설 개선을 통한 구매력과 경쟁력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사고파는 시장에서 거듭나 ‘관광형 시장’으로 특성화 시켜 나가는데 시장 번영회원 모두가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장번영회는 이날 총회에서 금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2010년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차기 회장으로 최창은씨를 선출 했으며, 본식에 앞서 양평고와 양일고등학교로부터 각각 추천받은 장학생 6명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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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데체 아버지가 일을 안하고 마실만 다닌다.님의 댓글
도데체 아버지가 일을 안하고… 작성일도데체 군수란 직분이 군수 당선된 다음날부터 이런 하찮은 일에 얼굴을 보이고 애경사에 올인해야 하다니. 양평이 낙후된 이유를 알겠는가. 못사는 군민들이여! 올바른 사람이 있다면 군수를 혼내줘야 한다. 애경사 다니지 말고 일하라고. 능력이 안되니 이렇게라도 군민한테 얼굴 도장 찍고 군수 한번 더 하겠다는 것을 아는지.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군수는 책상에 앉아서 펜대나 굴려야 진짜 군수 인가요?
군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몸소 보고 듣고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곳 저곳을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국정도 바쁘실텐테 양평까지 내려오신 의원나리는 왜 비판을 안하시는지???
윗글 쓰신분 아무래도 특정 정당인 이신가 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