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양평군지회, 23·24대 청년회장 이·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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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길용 신임회장, "든든한 안보지킴이와 조직활성화 이뤄 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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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양평군지회 최종열 지회장이 엄길용 취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청년회장 이·취임이 22일 가야 컨벤션에서 정동균 군수와 송요찬 부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자총 임직원, 기관·사회단체장,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017년 취임해 2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명예롭게 이임하게 된 23대 김남식 청년회장 이임과 올해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청년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24대 엄길용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청년회 활동 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수여, 신임회장 및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연맹기 수여, 기념촬영, 만찬 등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김환희 청년회원은 김남식 회장을 "친구와의 약속 가족과의 행복도 자총의 이름 앞에 무의미한 채 헌신해 온 불나방"이라고 소개하고, 신임 엄길용 회장에 대해서는 "밤에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낮에는 부족한 잠을 쪼게 봉사에 매진하는 밤의 황제"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식 이임회장은 “2년전 바로 이 자리에서 취임한 후 2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또 이자리에 서게 됐다"며 "청년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청년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와 아울러 물심양면으로 지지해 준 최종열 지회장과 민태근 여성회장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길용 취임회장은 "재임 기간 회원들과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에 꼭 필요한 연맹과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자총의 목적과 이념에 부합하는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은 물론 읍면 조직 확대 및 유관 기관 협력 활성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안보와 봉사에 참여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정병국 국회의원은 "김남식 이임회장은 지역에 대한 봉사는 물론 자총의 이념적 가치인 자유와 안보를 지키는 일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든 불나방이였고, 오늘 취임한 엄길용 회장은 든든한 안보와 협력의 등불을 밝혀 밤을 지켜 줄 참 일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주성 청년회원에게 최우수회원패가 행복돌봄과 임용진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수됐으며, 형남준, 김진구, 김남준, 김성운 신임회원과 진기혁 수석부회장과 송영훈 상임부회장, 이창기 외무부회장, 김관중 총무국장, 홍성철·김재관 감사, 김진구 서기에 대한 신임 임원 임명장이 수여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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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양평군지회 최종열 지회장이 엄길용 취임 회장에게 연맹기를 수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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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여주·양평 정병국 국회의원이 이취임식에서 축사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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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친 청년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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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도 자총 들어갈까!!님의 댓글
나도 자총 들어갈까!! 작성일오~~ 쫌 멋진듯 ...
자총들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