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5일장터서 ‘이동해와 함께하는 거리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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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동해와 함께하는 거리공연’이 지난 21일 양서면 5일 장터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가수 이동해씨를 비롯해 백미현, 허원, 사랑 등 인기가수가 출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양서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상인연합회, 주민자치원회회, 한강지키기 양서면분회 등 사회단체가 장소 마련과 음료 제공에 나서는 등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박신선 양서면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을 보태 함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진짜 월동준비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날 자선공연에 참여해 준 공연자와 사회단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번도 입지 않은 옷 200여 점을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을 포함, 이날 공연을 통해 모인 1000여만 원의 성금은 전액을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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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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