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 복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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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선교, 최성균)는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양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복지포럼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을 비롯해 김승남 군의회 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관내 장애인 단체회원,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단체 종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복지 포럼은 지난 2009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지난해 ‘양평군 노인복지의 현황과 과제’에 이어 ‘양평군 장애인복지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3년간 진행되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지역적 관심 고조는 물론 특히 내년에 착공 될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장애인 복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직자는 물론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한양사이버대 박경수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범수 전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강수희 한국장애인부모회 양평군지부 지부장, 한명현 양평군청 주민복지실장, 한은희 양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 분과장, 방동식 천사의집 원장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양평군노인전문요양원 옆 양평읍 공흥리 산310-1번지에 총 55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연건축면적 2천684㎡ 규모의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나설 계획으로 내년 초 착공,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간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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