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태풍 피해농가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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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이부수)가 태풍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부족한 일손 돕기 및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양평군지부 농정지원단은 양평군과 20사단 등 기관협의회와 함께 지난 여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 농가를 방문,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지난 8월말부터 지난 26일까지 양동면 부추하우스농가와 용문, 청운면 과수 농가 등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연인원 200여 명을 동원, 낙과수거 및 하우스비복, 배수로 정비 등 지원을 펼쳤다.
이부수 지부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 지원에 나섰다”며 “피해복구 활동으로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지부는 지난 26일 추석의 풍성함을 나누기 위해 관내 조손가정 및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5개 가정을 방문, 추석맞이 사랑의 쇠고기 나눔 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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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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