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환 양평소방서장 정년퇴임…33년 공직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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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양평소방서장이 퇴임했다.
지난 2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정년퇴임식에는 박종환 서장의 의사에 따라 외부 인사들이 초청되지 않고 직원들과 부인 허성애 여사, 박 서장의 가족만 참석한 채 조촐히 진행됐다.
이날 정년퇴임 한 박 서장은 지난 1980년 소방공무원에 입문, 소방본부 방호예방과와 의왕소방서 대응과장, 안성, 수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2012년 1월 2일 양평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33년간 경기도 소방의 중책을 역임하다 퇴임한 박서장은 화재현장은 물론 재난현장의 최 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등 물샐 틈 없는 재난안전망 구축에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영예롭게 퇴임 한 박 서장은 풍부한 현장 활동경험과 감동을 주는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 왔으며, 녹조근정훈장과 감사패, 공로패 등을 받기도 했다.
박 서장은 “이제 소방이라는 큰 울타리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더 큰 성장과 발전 될 소방을 언제나 응원 하겠다”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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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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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휼륭하신분님의 댓글
휼륭하신분 작성일수고 많으셨읍니다.
늘 건강히 잘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